의류 산업은 세계에서 심각한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산업 2위일 만큼, 환경 오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. 특히 빠른 유행을 반영한 spa 브랜드들의 규모가 커지면서, fast-fashion으로 인해 버려지는 옷들이 많아짐과 동시에 이를 처리할 때 환경 오염이 된다. 이것을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웹 개발을 시작했다.
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옷의 카테고리를 자동으로 분류해서 저장한 후, 나의 오늘의 코디를 업로드하며 내가 자주 입는 옷과 자주 입지 않는 옷을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. 그리고 자주 입지 않는 옷은 옷 나눔 카테고리에 올려서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거나 기부할 수 있는 장소를 안내받고, 반대로 다른 사람의 옷을 나눔받을 수 있다. 그렇게 함으로써 옷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불필요한 새 옷을 사지 않아도 되어 slow-fashion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.
옷을 관리하고, 나눔받는 재미를 봄과 동시에 슬로우패션을 실천할 수 있는 웹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