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D 지도를 얻으려면 주변 지형에 대한 데이터를 획득 해야 합니다.

이 과정에서 터틀봇 등의 로봇을 활용하게 되죠.

데이터를 획득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사람이 직접 로봇을 조종하는 방법입니다.

이 방법은 조종사가 하나부터 열까지 로봇에게 명령을 내리고 경로를 판단하며 모니터링 해야 합니다.

시간도 오래 걸리고 조종하는 사람도 피곤한 작업이죠.

이 과정을 간소화 할 수는 없을까요?


저희 DREAM팀은 드론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.

드론은 항공뷰 (bird-eye-view) 사진을 촬영해 환경의 일부분 혹은 전체의 지도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.

이 지도가 있으면 로봇의 목적지까지 최적의 주행 경로를 미리 계획할 수 있게 됩니다.

이제 사용자는 로봇의 위치와 목적지만 설정하면 시스템 내에서 자체적으로 경로를 계획하기 때문에 로봇의 조작에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.

저희 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SLAM, SfM의 알고리즘을 추가해 3차원 지도까지 도출해내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.

더 자세한 내용은 Github, SW페스티벌 포스터를 참고해주세요!